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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라이스 (Lisa Ries)
인생의 새로운 높이로 뛰어가자
리사라이스는 프로 런너이자 스포츠계를 놀라게 하는 셀럽이다. ‘천재 런너’라고 불리는 그녀는 항상 트랙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중학교 때부터 ‘천재 운동원’이라고 불리기 시직하며 2005년에 대만 전국중등학교운동회에서 여자 1500m 달리기 3연승의 뛰어난 성적을 달성했는데 현재까지 그녀가 달성한 4분 30초 50의 기록을 깬 사람이 아직은 없다. 뛰어난 성적뿐만 아니라 늘 노력하고 견인불발한 용기는 더욱 모든 운동 선수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격력하고 있다.
IG:
www.instagram.com/frogygirlz/
Facebook:
www.facebook.com/lisariesrunner/
Q & A
Q: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십니까?
A:저는 일어난 후 항상 자신에게 10분을 주고 생활의 중심을 자신한테 다시 돌려줘요. 그때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그 당시의 느낌과 혈액의 흐름을 느껴봐요.
자기의 목표를 생각한 다음에 시행해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일을 해야 즐거움을 느껴질지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그 이후에 심호흡하면서 상상훈련을 하며 자신한테 목표로 직진하는 것을 격력해요.
Q:평상시에 가장 자주 가는 곳은?
A:육상 경기장과 모든 런닝할 수 있는 곳. 트랙의 상황이 그리 나쁘지 않으면 어떤 곳에서든 훈련할 수 있어요. 어쩌면 제가 여러분 곁에서 지나간 적이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
저는 거의 매일매일 훈련하고 있어요.왜냐하면 제가 프로 운동 선수가 되고 싶기 때문이에요.
Q:가장 자주 가는 식당은?
A:가장 자주 가는 레스트랑은 바로 우리 집의 밥상이에요. ㅎㅎ 제가 먹는 것에 대해 엄청 신경을 써요. 식재료가 신선한지, 기타 인공 조미료가 첨가된 것인지. 아무래도 몸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제가 스스로 준비하는 식재료라면 더 안심할 수 있죠.
가족이나 친구 모임이 있을 때 스모키조스(Smokey Joe’s)에 자주 가요. 거기의 메뉴는 엄청 다양하고 인테리어와 장식품들도 아주 특별해요. 까오숑에서 아마 먹어본 적 있는 사람이 많겠죠?
그 집의 마늘빵은 제 최애템이에요!! 겉에 바삭하고 안에 부드러워서 지금까지 먹어본 것들 중에서 최고의 마늘빵이에요. 그리고 거기의 타코도 강추해요. 셀러드 너무 신선해요.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위에 있는 소스!! 살사소스와 후무스 소스, 그리고 치즈와 같이 섞어서 상큼하면서 찐한 치즈맛까지 나서 엄청 맛있어요!!
홈페이지: www.smokeyjoes.com.tw
Q:퇴근후의 레저활동은?
A:훈련은 제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했는데 시간이 나면 되도록 가족과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내요. 가능하면 항상 야외활동을 가족들과 같이 하도록 해요. 왜냐하면 아이가 너무 의뢰심이 많고 모험정신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쉬는 날에 항상 아이를 데리고 산속이나 바닷가로 가요.
Q:최근에 읽은 책은? 읽은후의 소감 혹 느낌은?
A:에크하르트 톨레(Eckhart Tolle)의 읽고 나서 제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천재 런너’, ‘모델’이나 ‘스포츠 선수’ 같은 칭호가 중요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붙여준 태그를 떼어버리자! 자기가 누군지 알고 진정한 자신을 알아가면 돼요. 우리 마음 속에 수많은 자아가 있어서 다양한 소리가 들리는데 가끔 멈춰서 냉정하게 그것이 진정한 자신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아요. 저는 사람이 만약 자신의 본질을 찾을 수 있다면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탐색하는 여행은 영원히 끝이 없기 때문이에요.
Q:운동원이면서 아이의 엄마인데 어떻게 이중의 신분을 가지고 일하고 훈련을 고루 돌보시나요?
A:답은 바로 ‘방법 찾기’예요. 저는 매일매일 시간을 다시 조정하고 배당하는 일을 반복해요. 저 같은 경우엔 고정적인 근무 시간이 없지만 일이 있을 때마다 집중해서 가장 짧은 시간 내에 끝나도록 해요. 예를 들어, 제가 훈련할 때 아이를 생각하지 않는데 아이와 있을 때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아이와 노는 것에 집중해요. 모든 것을 고루 돌보는 게 쉽지 않지만 대신 방법은 꼭 어딘가에 존재해요!
Q:런닝 때문이 미치는 영향이나 수확이 있나요?
A:런닝은 저에게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생 중에는 실망, 즐거움, 버팀, 고통 등 경험이 있고 심지어 몇시간 사이에 이 모든 것을 경험할 수도 있어요. 달릴 때마다 제가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갈 수 있어요. 고통스로울 때 사람은 억지로 성장하고 배우게 돼요. 런닝도 크게 다르지 않죠. 난관을 극복하면 더욱 더 강한 자신을 찾게 되기 때문이에요.
Q:장거리 달리기를 시도할 친구들한테 충고할 한 마디 있나요?
A:우선 조급하지 말고 차근차근 앞으로 향해 나아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장거리 달리기는 장기적인 운동이라 단시간에 성과를 볼 수 있는 게 아니고 천천히 쌓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달릴 때마다 수시로 자신 몸 상태를 주의해야 하고 만약 불편하거나 아픈 곳이 있으면 바로 운동량을 조절해야 해요. 장비 같은 경우에는 프로 선수들 쓰는 걸 보고 따라 사는 걸 권장하지 않아요. 자신에게 안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처음 시작할 때 동아리를 참여하는 것을 추천해요. 페이스북에서 찾아보면 이런 그룹이 많고 정기적으로 런닝 활동을 거행해요. 사람들과 같이 달리면 더 흥미 있고 원동력도 생길 수 있어서 더 쉽게 계속 하게 되죠.
장거리 달리기는 의지력이 많이 필요한 힘든 운동이라서 훈련하다거 가끔 머리 속에서 ‘힘들다! 더 이상 못 뛰겠다’, ‘포기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나타나죠. 이럴 때 절대 영향 받으면 안 돼요. 뭐… 이게 상당히 어렵지만…ㅎㅎ 자신한테 진정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견뎌내면 조금씩 나아가는 것을 보여요.
Q:대만에서 가장 재미있는 곳 혹 가장 가고 싶은 곳은?
A:대만은 크지 않지만 무엇이든 다 있네요. 크고 작은 산이라든지, 넓은 바다라든지 다 제 상상을 초월한 경치라고 할 수가 있죠. 중요한 것은 대만에 3,000 m 이상의 산맥이 아주 많아요. 예를 들면, 쉐산 산 (雪山), 위산(玉山), 그리고 쟈밍호수(嘉明湖) 같은 장려한 고산 경치의 탁 트인 시야를 통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석방될 수 있어요.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Q:호텔에 머물 때 가장 기대하는 것은?
A:숙박 시설의 교통 편리성이죠. 근처에 편의점이나 MRT역이 있는지… 저는 럭셔리한 시설이나 혁신적인 인테리어를 추구하지 않는데 호텔에 들어가면 마치 집에 돌아온 것처럼 편안하면 좋겠어요.
Q:타이베이 호텔그룹의 호텔에 대한 인상은?
A:호텔 같지 않은 호텔이에요. 말하자면…작은 예술 갤러리와 더 가까운 호텔이에요. 예를 들어, 푸싱베이로(復興北路)에 있는 시티인(City Inn)은 각 층마다 다른 예술가의 작품로 장식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호텔 전체 다 구경하면 마치 여러 개의 전시회를 본 것과 같네요.
프론트 직원들은 아주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해요. 늘 일정한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타이베이인(Taipei Inn)은 저한테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